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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가 스미다.

우리 사회는 Web3라는 이데올로기와, 블록체인이라는 문물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동음이의어 같지만, 이는 정치, 사상적 의미를 내포하는 것과, 기술적 의미를 내포하는 것으로 묘하게 뉘앙스가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흔히 Web3에 온보딩한다 혹은 시킨다 라고들 표현합니다. 새로운 배에 승선하는 인원들이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어야겠지요. 하지만 작금의 Web3 방주는 이미 승선한 사람들이 가리키는 방향이 저마다 다릅니다. 사실 배가 만들어져 있는지도 잘 모르겠을 정도로 혼란하고, 기준이 없는 단계입니다.

 

저는 배를 만드는 데에 미약하나마 일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지껏 어떤 사견을 드러내본 적 없지만, 이또한 저의 생존 확률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까. 또, 혹은 조금이라도 쉬운 말로 설명하여 방주에 타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하여, 홍수와 만들어져가는 방주에 대해 보고, 듣고, 겪은 바를 써나가보려고 합니다.

 

MMCA 최우람 - 작은 방주